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게임 스코어 4-0(11-5 11-7 11-7 14-12)으로 이겼다.
신유빈은 만 17세였던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3년 전 도쿄의 아픔을 씻어내는 혼합 복식 동메달까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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