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31일(한국시간) 일부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불발에 대해 "그들 자신을 탓하라"고 일갈했다.
람은 세계랭킹(OWGR)을 토대로 매기는 올림픽 랭킹으로 골프 출전권을 결정하는 것은 LIV 골프 소속 선수에게 불리하다면서 골프 대표 선수 선발을 각국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라이더컵에는 LIV 골프 소속 선수 출전이 바람직하다고 역성을 들었던 터라 이번 올림픽 출전권을 둘러싼 논쟁에서 LIV 골프를 저격한 것은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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