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북미 정상회담이 북한의 영변 핵시설 가동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CSIS는 특히 싱가포르 정상회담 11일 전인 2018년 6월 1일에 열화상 패턴이 전보다 더 강하게 나타났다면서 "이는 정상회담이 (영변 핵시설의) 가동 상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거나 영향이 거의 없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CSIS는 싱가포르 회담과 하노이 회담 사이 기간의 이러한 '가동 공백'이 "북미 정상회담이 핵 시설 가동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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