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코리아 부스트업...대기업 1인 지배 후진 구조 벗어나야"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현안간담회를 열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주식가치, 기업가치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함께한 국회 정무위 소속 김남근 의원도 "한국에선 주식 투자를 해도 소액 주주가 제대로 이익을 받기 어렵다"며 "기업 지배구조가 불투명해 주주들이 이익을 받기 어려워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상법 개정과 상장회사 지배구조 특례법 개정 등을 열어놓고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