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차 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양희영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고, 3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5번 홀(파3)에서 칩인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LPGA 투어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중 ‘맏언니’ 격인 양희영은 LPGA 투어 통산 6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이 대회서 처음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30번째 선수가 됐다.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치열한 준우승 경쟁서 살아남아 3타차 공동 2위(4언더파 284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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