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명의 불법 유심을 대량 유통한 20대가 계약서에 남겨져 있던 지문에 꼬리가 잡혀 검거됐다.
A씨는 지난해 6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별정통신사 대리점을 차려 외국인 명의로 유심 203개를 불법 개통해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사건을 인지한 경찰은 1년여 간의 추적 끝에 지난 26일 경남 김해의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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