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주연, 장강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고 30일 배급사 디스테이션이 밝혔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다.
남다른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고아성 배우가 계나 역을 맡아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는 20대의 초상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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