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검진으로 간암 진단을 받은 75세 이상 노인의 평균 생존 기간이, 증상이 나타난 후에 진단을 받은 노인보다 2배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9∼2021년 간암 진단을 받은 75세 이상 환자 419명을 정기 검진을 통해 간암 진단을 받은 '검진그룹'(235명)과 증상이 나타나 간암 진단을 받은 '증상그룹'(184명)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검진그룹의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은 4.4년으로, 증상그룹(2.1년)보다 2배 이상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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