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7시즌을 뛰었던 미국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체이스 버딩거(36)가 NBA 경기 경험을 살려 올림픽 무대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전직 NBA 선수' 버딩거는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NBA에서 많은 관중 앞에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NBA 데뷔전이 "끔찍했다"고 털어놓은 버딩거는, 올림픽 데뷔전은 '완벽'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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