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 주연의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8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국을 떠나기 위한 공항 출국장에서 자기 몸집만 한 배낭을 앞뒤로 짊어진 채 서 있는 고아성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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