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지환-은하 놀이터 노는 장면 기억에 남아, 장면 자체의 분위기와 힘 전달됐을 것” 놀이터 고백 장면 최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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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지환-은하 놀이터 노는 장면 기억에 남아, 장면 자체의 분위기와 힘 전달됐을 것” 놀이터 고백 장면 최애 선정!

극을 채워가는 배우들의 시너지도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엄태구(서지환 역), 한선화(고은하 역), 권율(장현우 역)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꼽아 흥미를 돋운다.

서지환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로맨틱 코미디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러블리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엄태구는 극 중 서지환이 고은하에게 처음 마음을 드러냈던 2회의 놀이터 장면을 골랐다.

정의로운 검사 장현우 역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권율은 2회 속 고은하와 장현우가 처음 마주쳤던 장면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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