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현장] 고개 숙인 홍명보 감독 “용서받기 위해선 대표팀 발전 이끌어야, 코치진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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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현장] 고개 숙인 홍명보 감독 “용서받기 위해선 대표팀 발전 이끌어야, 코치진은 협상 중”

홍명보(55) 축구대표팀 감독이 취임 후 16일 만에 마이크를 잡고 취재진과 마주했다.

홍 감독은 “팬들로부터 내가 용서받는 방법은, 내 자리에서 한국 대표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일뿐이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3일 대한축구협회(KFA) 이사회를 거쳐 A대표팀 감독으로 최종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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