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도박으로 돈을 잃은 뒤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 상가 주변 길가에서 지인인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지난 27일 B씨와 도박을 하다가 수백만원을 잃어서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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