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쌘돌이 배지환, 연장서 번트 안타…MLB 복귀 후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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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쌘돌이 배지환, 연장서 번트 안타…MLB 복귀 후 첫 안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5)이 빠른 발을 이용해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초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지만 0-2로 뒤진 5회초 볼넷을 얻어 첫 출루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안타 1개와 볼넷 3개, 사구 1개, 상대 투수 폭투 등을 묶어 대거 4득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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