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들이 입대했다는 채모(48)씨도 "오물 풍선으로 남북 관계도 악화했는데 비까지 쏟아지니 아들에게 혹여나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을지 늘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최근 전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북한이 풍선을 연달아 날려 보내자 군에 간 아들을 둔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잦은 폭우와 쓰레기 풍선 사태로 아들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우려된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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