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배들처럼 똑같이 소총을 잡은 앳된 여고생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 과녁을 정조준한다.
사격 대표팀에서는 반효진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본선 올림픽 기록을 세운 반효진의 인터뷰를 현장에서 요청하자 대표팀 측에서 직접 결선이 끝난 뒤 해도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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