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결승 진출 실패' 황선우 "내게 실망했지만, 수영 인생 끝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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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결승 진출 실패' 황선우 "내게 실망했지만, 수영 인생 끝 아냐"

황선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92로, 16명 중 9위에 그쳐 상위 8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준결승 1조에서 경기한 황선우는 100m를 50초95로, 1조에서 가장 먼저 턴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예선 1위(1분44초62)를 차지했지만, 결승에서는 1분45초26으로 7위에 머무른 황선우는 파리에서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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