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박 12일간 대구청소년디딤센터에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 치유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캠프 참가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부모가 이해되지 않아 갈등이 잦았는데, 참가한 후에는 조절이 필요함을 알게 돼, 스스로 인터넷이 안 되는 일반 휴대전화로 바꿨다”고 변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은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경남도청소년상담전화로 연락하거나 거주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브릿지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