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영농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중131농가에 44억3000만원을 융자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8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하반기 농업기금은 농업인·농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5000만원까지 융자해주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대출금리는 연 1%이다.
조용협 농업정책팀장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진주시 농업기금 융자 지원 사업이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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