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갈수록 폭우나 폭염의 빈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해진 시간 내에 배송을 마쳐야 하는 기사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새벽 배송을 끊거나 줄이겠단 이들도 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29)씨는 "새벽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로켓배송을 이틀에 한 번꼴로 시켰는데 폭우에 폭염이 이어져 웬만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배송업체들은 폭우 등 악천후 상황에서는 배송 중단 조처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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