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유해란은 이날 8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뒤 유해란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2위였던 로런 코글린(미국)이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1타 차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유해란은 지난주 대회에서 준우승 뒤 “올해 3위도 했고 준우승도 해봤으니 다음엔 우승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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