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캡틴 맞네…송성문 "승우 마음의 짐 덜어주고 싶었다" [현장 인터뷰]

최지민 상대 이용규와 이주형의 연속 안타로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고, 곧바로 도슨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송성문의 두 번째 끝내기 안타.

송성문은 마지막 타석을 돌아보며 "경기 초반 좋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끝내기 찬스였고, 무엇보다 한 번에 끝내야 (주)승우가 마음의 짐이 조금 덜어지지 않을까 해서 그런 책임감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