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부족한 공감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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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부족한 공감 능력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장의 ‘마이웨이’가 계속되고 있다.

홍명보(55)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임 과정에 대한 비판에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았던 정몽규 회장은 26일 에세이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을 전격 출간하며 화를 키우고 있다.

3부에선 아예 ‘정몽규의 비전’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언급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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