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파 71·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9위에서 7계단 올랐다.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쳐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4계단 올라 1위에 자리했다.
맷 쿠처(미국)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쳐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2위에 자리하며 최종 4라운드에서 베가스와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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