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단짝' 토론토 포수 잰슨,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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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단짝' 토론토 포수 잰슨,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단짝 선수'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포수 대니 잰슨(29)이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잰슨을 보스턴으로 보내고 내야수 커터 코피, 내야수 에딘손 파울리노, 오른손 투수 힐베르트 바티스타를 영입하는 1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토론토는 이날 최고 유망주였던 강속구 투수 네이트 피어슨을 시카고 컵스로 내보내고 마이너리그 투수 2명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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