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데이나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추격 끝에 준우승에 머문 유해란은 이번 주 대회에서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맞는다.
공동 2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골라내며 1,2라운드 선두였던 코클린과 같은 조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15번 홀(파5)서는 이글 기회를 잡고도 파에 그쳤고, 16번 홀(파4)에서는 2m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을 훑고 돌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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