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모회사 큐텐이 다음 달 중 해외 계열사를 통해 5000만달러(약 700억원)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융감독원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에선 금융당국이 큐텐 측이 금융당국에 해외 계열사인 ‘위시’를 통해 5000만달러를 8월 중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5월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여서 6~7월분 미정산분과 소비자 환불액 등을 감안하면 큐텐이 확보해야 하는 자금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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