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올해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서 해상 환자 처치·후송 훈련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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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올해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서 해상 환자 처치·후송 훈련 주도

해군은 28일 다국적 재난 대응 연합훈련인 '2024 퍼시픽파트너십' 훈련 참가를 위한 훈련단대가 경남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고 밝혔다.

올해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에서 한국 훈련단대는 연합 해상 환자 처치 및 후송 훈련을 주도한다.

한국 해군은 2007년부터 의무·공병 요원을 중심으로 훈련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해군 함정(천자봉함·LST-Ⅱ)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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