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당정이 협력해 강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로 입점업체와 구매자들의 피해와 불편이 크다"며 "사태 책임자인 큐텐 구영배 대표 등 경영진은 신속히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이번 사태의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소상히 밝히고 피해회복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힘이 주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피해회복을 촉구하고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대금정산 안전장치 마련 등 재발 방지시스템을 생산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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