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경인더비 승리 후 눈물 흘린 백종범 “잠도 푹 잔 적 없어, 정말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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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이브] 경인더비 승리 후 눈물 흘린 백종범 “잠도 푹 잔 적 없어, 정말 힘들었다”

FC서울은 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0 승리했다.

당시 일부 인천 팬들이 경기 중 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 도를 넘는 발언을 가했고, 백종범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인천 팬들을 향해 포효했다.

인천 팬들의 야유와 동시에 서울 팬들이 백종범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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