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자녀의 ‘주식 아빠찬스’ 논란이 불거졌던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조형섭 제주반도체 대표가 비상장 주식을 기부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2017년 20대 자녀가 아버지가 추천한 한 기업의 비상장 주식을 대부분 증여한 돈으로 매입한 뒤, 이 중 절반을 2023년 5월 아버지에게 되팔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이 후보자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매우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하면서 가족이 보유한 비상장 주식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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