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지연 사태로 공분을 사고 있는 티몬에서 일했던 남자친구 때문에 100만 원 넘게 피해를 입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티몬 직원인 남자친구 때문에 여름휴가를 위한 투어 특가 상품을 구매했다가 160만 원을 뜯기게 생겼다는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 여성은 "엄마랑 여름휴가로 동남아 가려고 투어 알아봤는데 남친이 티몬에 캐시해서 투어특가하면 훨씬 싸다고 추천해 줘서 구매했다"라며 "근데 (현재 정산 지연 문제) 상황 충분히 이해하는데 화나는 건 뭔지 아느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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