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유해란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던 유해란은 4언더파를 기록한 1위 로런 코글린(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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