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경제지주와 코레일의 후원으로 지난 7월 25일 중복을 맞이해 대전역에서 ‘2024 복숭아데이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복숭아데이는 ‘복날 복숭아로 삼복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복숭아 주산지 농협과 농업인들로 구성된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매년 중복에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복숭아는 예로부터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과일로, 동양의 무릉도원에서 신선이 먹는 선과(仙果)로 여겨져 왔을 정도로 그 탁월한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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