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상승세 타고 CPKC 여자오픈 첫날 버디 3개! 공동 6위로 화려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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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상승세 타고 CPKC 여자오픈 첫날 버디 3개! 공동 6위로 화려한 시작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60만달러)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세계 랭킹 20위인 유해란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그레이 컨트리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불참한 이번 대회의 톱랭커 릴리아 부(미국)와 캐나다의 대표 선수 브룩 헨더슨과 함께 1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15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7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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