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드론 염탐' 캐나다 여자축구, 뉴질랜드에 2-1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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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드론 염탐' 캐나다 여자축구, 뉴질랜드에 2-1 승리(종합)

맞대결 상대인 뉴질랜드 대표팀 훈련장에 드론을 띄워 염탐하다 들통나면서 망신살이 뻗친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와 치른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뉴질랜드를 상대한 캐나다는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2020년 11월부터 캐나다 여자대표팀을 지휘한 프리스트먼 감독은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캐나다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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