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직 기간 중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1년 6개월간 지역구 기업인들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석 석방됐다.
임 전 의원은 제 20·21대 국회의원 재직 기간 중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1년 6개월 동안 지역구 기업인들로부터 1억 1565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임 전 의원 측은 췌장염으로 인한 수술이 필요하다며 지난 13일 보석을 신청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