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안정환의 한 마디에 깜짝 놀란다.
한국 축구 40년 만에 ‘파리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에 실패했고,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 내정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2002 월드컵 주역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까지 나서 ‘현재 한국 축구가 난관에 부딪힌 이유’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어렵고 그때는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라운드의 마술사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필승 전략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한국 축구를 넘어 세계 축구 명장들도 놀라게 한 히딩크 감독의 결정적 선택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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