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은 25일 신임 회장에 국민의힘 6선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한일의원연맹은 1972년 창립 이래 회장과 간사장을 여야 의원이 각각 나눠서 맡아온 '초당파' 조직으로, 한일 의원 외교에 힘써왔다.
주 신임 회장은 한일의원연맹 고문을, 민 부회장은 한일의원연맹 안보외교위원장을 각각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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