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를 소환 조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조사 준비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에 당일 오후 8시 전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검사들은 지난 20일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조사를 마친 뒤인 오후 7시 40분∼8시께 이 지검장 등 지휘부에 명품가방 수수 의혹 조사에 들어간다고 보고했다고 주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 검사들은 자신들의 보고로부터 이 지검장의 대검 보고까지 이같은 공백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