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딸맘' 손미선, 설소대 단축증 수술 후 "감옥에서 출소한 기분"(고딩엄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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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맘' 손미선, 설소대 단축증 수술 후 "감옥에서 출소한 기분"(고딩엄빠5)

‘고딩엄마’ 손미선이 이혼 후 합가한 친정아버지와 ‘불통’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나, “아버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8회에서는 손미선이 친정아버지와 동반 출연해, 19세에 엄마가 된 파란만장한 사연부터 현재 부친과 ‘불통’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백한 뒤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을 비롯해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가,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김지민에게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선천적으로 혀가 짧아서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것은 물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을 위해 친정아버지가 ‘설소대 단축증’ 수술을 해주면서 애틋한 부성애를 보였고, 손미선 역시 수술 후 더욱 씩씩해진 모습을 공개해 안방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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