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면 인생 망칠 것"…주차장서 폭행 촬영한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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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인생 망칠 것"…주차장서 폭행 촬영한 여학생

지하 주차장에서 또래 여학생을 폭행한 10대 가해 학생이 반성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가해 학생은 "네가 요즘 나한테 서운한 일 있는 거 알겠는데 너무 애처럼 생각 없이 행동하는 거 같아서 연락한 거야"라며 피해 학생을 밖으로 불러냈다.

사건 당일 촬영된 영상에는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무릎 꿇게 한 뒤 "내 앞에서 죄송하다고 해봐"라며 "신고해 봐.맞았다고 신고해 봐.미안한데 자국도 안 남아.X나 살살 쳤어.멍도 안 남아.흉터도 안 남아.어쩔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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