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합병비율에 뿔난 외국인 투자자 “보유중인 밥캣 지분 휴지조각 됐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두산밥캣 합병비율에 뿔난 외국인 투자자 “보유중인 밥캣 지분 휴지조각 됐다”

두산그룹의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합병과 관련해 두 회사의 기업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합병비율이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션 브라운 테톤캐피탈 이사는 지난 22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주최한 제36차 세미나를 통해 “불공정한 합병 비율로 인해 보유중에 있던 밥캣의 지분이 휴지조각이 됐다”며 두 회사의 합병 비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운 이사는 이와 관련해 “5% 미만이지만 두산밥캣 지분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었다”면서도 “분할합병 공시 직후 대부분 매각한 상황이다.합병비율의 비대칭으로 두산밥캣 주주들의 지분은 상당한 희석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