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일컫는 '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가 담긴 서한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이번 서한에서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번 개정안에 대한 숙고를 호소했다고 경총이 24일 밝혔다.
손 회장은 먼저 "이 개정안이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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