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 후보자가 청문회 증인 선서를 마치고 증서를 최 위원장에게 제출한 뒤 뒤돌아 자리로 돌아가자 "제가 인사하려고 했는데 돌아서 가시니 뻘쭘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 후보자 귀에 대고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고 속삭였다.
최 위원장은 "후보자의 인사말을 들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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