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3년 차인 김도영은 올 시즌 프로야구 역사에 획을 긋는 다양한 기록을 세우면서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김도영은 23일까지 올 시즌 93경기에서 타율 0.354, 25홈런, 71타점, 97득점, 29도루의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
2003년 10월 2일생인 김도영이 올해 MVP를 받으면 타자 최연소 MVP 수상 기록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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