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이홍조♥함수현·박이율♥최한나, 최종커플 탄생…시즌2 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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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이홍조♥함수현·박이율♥최한나, 최종커플 탄생…시즌2 요청 쇄도

진실게임 후 박이율은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며 그의 솔직한 마음을 물어봤으나 끝내 대답을 듣지 못했고, 최한나를 사이에 둔 두 남자에게는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이후 이홍조를 직접 찾아가 최종선택에 대한 답을 묻던 함수현은 ”홍조 씨와 황혼까지 봤다“, ”애가 둘이었다“며 호감의 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유인나는 ”이거 진짜 완전 신들린 플러팅 아니에요?“라며 놀라워했다.

마지막 날 아침, 인연전의 문이 열리자 점술가들의 본격적인 맞점사 대화가 시작됐다.이홍조와 인연전에 가게 된 최한나는 ”운명이 가르쳐 준 길이랑 자신이 마음이 가는 상대는 다를 수 있다“며 여전히 오리무중인 그의 마음에 관해 묻기 시작했고, 이에 이홍조는 ”하루 만에 마음이 요동치는데 자꾸 나한테 진심을 요구하는 건 모순이 아닌가?“라고 답했다.오방기와 타로카드를 이용한 점사로 최종선택의 흐름을 본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점사 결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마침내 이뤄진 최종선택에서 박이율은 ”천천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어“라는 말과 함께 최한나를 선택하며 변함없는 직진을 보여줬다.최한나 역시 ”앞으로도 내 옆에서 나를, 서로를 지켜줄래?“라는 말과 함께 운명패의 상대 이홍조가 아닌 마음이 향하는 상대 박이율을 선택하면서 박이율, 최한나 두 사람은 최종커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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