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나란히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 그리고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는 액션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필사적으로 모두 잡으려 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구석이 적지 않다.
▲ 뚜껑 열어보니 '마블 종합선물센트'! 그러나…, '데드풀과 울버린' = 개봉 하루 전날에서야 베일을 벗은 '데드풀…'은 이제까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던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을 총망라하다시피 한 '종합선물세트'나 다름없다.
3편 이후 7년만에 돌아온 '슈퍼배드 4'에서 갓난아기 '그루 주니어'(맨 오른쪽)의 가세로 더욱 바빠진 악당 출신의 가장 '그루'(맨 왼쪽)는 고교 시절 라이벌이었던 빌런 '맥심'의 등장으로 위험에 처한다./제공=유니버설 픽쳐스 ▲ 여전하지만 조금 진부해진 '몸 개그'의 향연, '슈퍼배드 4' = 천하에 둘도 없는 악당에서 순둥이 가장으로 거듭 난 '그루'와 그의 가족은 막둥이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바쁘지만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그루'의 고교 동창이자 빌런인 '맥심'의 등장으로 위험에 처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