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측은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기에 그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4월 26일 ‘Bubble Gum’ 뮤직비디오 발표 이후 5월 20일 하이브로부터, 샤카탁의 소속사인 영국 와이즈 뮤직그룹의 한국 대리를 맡고 있는 에디션 코리아 측에서 보내왔다는 유사성 문제 제기가 담긴 이메일을 전달받게 됐다”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표절 의혹에 대해 샤카탁의 곡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과 표절 논란을 받고 있는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이 bpm부터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나 흐름이 다른 곡이라고 선을 그었다.
어도어 측은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을 무시한 채 갑작스럽게 어도어가 비정상적인 대응을 하는 듯 문제삼는 기사나 정확한 사실 확인도 이뤄지지 않은 과장되고 편파적인 내용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며 “하이브는 레이블에 예민한 사안임에도 어도어의 동의 없이 이러한 내용을 여러 부서에 전파하여 본 사건에 대한 대응주체가 불필요하게 확장되는 상황을 야기시켰다”고 하이브 측의 대응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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