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정석 씨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왔던 김 감독은 "조정석 배우님은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때도 그렇고, 여러 작품에서 어느 순간 결정적으로 좋아지게 된 배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우로서 좋아하게 된 계기는 '질투의 화신'(2016)이라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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